세운사연구회 여름휴가를 보성에 있는 정길상 선배님의 www.정씨고택.kr 으로 7/29~31까지 가족 포함 열서너명이 가기로 하였습니다. 뒤늦게 가기로 하여 일정이 안 맞아 못 가시는 회원들께서는 내년 여름휴가 때는 함께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.

세운사연구회 상반기수련회를 4/10-4/11 전남 보성에 있는 정길상 선배님이 계시는 '정씨고택' 다녀왔습니다.
수백년 된 나무와 집 그리고 화창한 봄날 홍도나무에 붉은 꽃이 만발한 빨찌산분들의 아지트 계곡을 등산하기도 하였습니다.

첨부된 자료는 곽병찬 논설위원의 '잠들 수 없는 거북정, 비밀의 정원'과

정희상 기자의 '의병 가문은 어떻게 간첩단이 되었나'
보성 일대 영성 정씨 가족사를 다루는 이색 심포지엄이 열렸다.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키고 일제 때 독립운동을 펼친 이 가문은 광복 이후 8명이 처형당하고 간첩단 사건에 연루되기도 했다. 냉전시대의 수난사다.

“일제하 독립운동의 뿌리를 찾아서” 주제로 전남 보성에 있는 ‘정씨 고택’에서 1박 2일 숙박하는 4월 10일(금) 1진-11:00, 2진-14:00 출발하여 4월 11일(토) 저녁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참가비는 1인당 6만원, 교통편은 봉고차를 준비하고 있습니다. 참가하실 분은 출발시간 1진 또는 2진을 표기하여 댓글로 신청해주세요

.잠들 수 없는 거북정, 비밀의 정원

곽병찬의 향원익청(香遠益淸)

곽병찬 논설위원